동북공정 추진과 관련이 있을 것이며 실제로 한반도의 통일과 향후 조선족의 동태 사이의 상관성에 관해서는 동북공정에서 응용 연구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윤휘탁. 『신중화주의』, 푸른역사, 2006, pp. 260~262.
이와 같이 중국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며 국경선의 군 증가의 따른 군사적인 면과 더
분쟁은 단순히 두 나라 사이만을 고려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동북아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는 국제적인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영토분쟁이 심화될 경우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될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 학계에서 전개되고 있는 간도의 영유권 주장 논리는 다분히 역사적인
동북공정이 유사시 북한을 접수하여 친중정권을 세운 후 북한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했다는 주장이나 중국이 북한붕괴이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고구려사를 왜곡하고 심지어 신라지역까지의 연고권을 주장하며, 향후 다툼의 여지를 만들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은 과
국제적 고립과 경제난의 영향으로 인한 탈북자의 동북지역 조선족 자치주로의 유입을 차단하려는 의도이다. 만약 한반도가 통일이 된다면, 한반도 북부와 만주 간의 국경선이라는 개념이 모호하게 되어, 북쪽에는 탈북자와 조선족이 서로 교류하고, 남쪽에는 북한 사람과 남한 사람, 남한에 살던 조선
Ⅰ. 서 론
간도를 중국에 빼앗기게 된 것은 일제시대 때의 일이다. 일본은 만주의 안봉선 철도 부설권을 얻는 대가로 간도를 청의 영토로 인정하는 간도 협약을 체결 하였다. 또 청은 조상의 발상지라고 주장하며 다른 민족의 이주를 금지시켰다. 하지만 간도는 청의 조상 발상지가 아니라 우리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