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문화, 언론, 체육, 청소년,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의 확대를 기할 수 있었다. 또 총 25개국과 2-3년 주기로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되는 문화공동위원회를 설치하여 일본, 중국, 인도, 프랑스, 영국, 독일 등 21개국과의 문화공동위를 운영하였다. 1982년에는 한중수교가 성립되면서 아태
(ISBN, ISSN) 제도를 도입, 운영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표준자료번호 제도는 컴퓨터를 이용해 각종 출판물의 분야와 성격을 간단히 식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식별방법이다. 이 중 ISSN은 잡지 등 연속 간행물에 ISBN은 단행본에 각각 부여된 고유번호를 말한다.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비정부기구(NGO)의 활동이 활발해 짐에 따라 시민단체들의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활동도 크게 늘어나게 되어 컨벤션 산업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컨벤션산업은 21세기의 국가 산업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컨벤션산
Ⅰ. 개요
박온자의 “미국문학작품의 한국어 번역본 출판상황”이라는 논문을 보면, 한미수교 100년간(1882-1982) 한국어로 번역된 미국문학작품의 전반적 상황을 알 수 있다. 이 논문의 결론부분을 옮겨본다.
총괄적으로 볼 때 한미수교 100년간에 미국문학작품이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번역 발행된
Ⅰ. 서론
새 교과서의 검정통과는 일본의 국가진로와 연관시켜 볼 때 매우 우려되는 사태라 아니할 수 없다. 이는 일본정부 스스로가 약속한 근린제국 조항에 저촉되는 것일 뿐 아니라 무라야마 수상이 담화문에서 밝힌 과거사에 대한 사죄, 반성의 공식적인 표명 내용과는 모순 하는 사태전개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