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의 두 개의 중요한 기초이다. 리처드 니버가 주장하는 대로 “하나님, 나, 이웃” 사이의 삼중적인 관계로 이해될 수도 있다. 즉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절대적이고 중신적인 가치에 대한 충성으로 나타나고 이웃에 대한 관계는 신뢰로 나타나는데 그 절대적 가치에 대해 자기자신을 위임하
윤리는 무엇인가? 이중삼 목사는 목회윤리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윤리학적인 차원에서 보면 선의 문제, 도덕적 자아론, 그리고 판단과 행동의 기준, 즉 규범의 문제라는 세 가지 문제에 대해 답하는 것이 윤리학이고, 이것의 그리스도와의 상관관계를 묻는 것이 기독교윤리학 내지는 신학
그리스도인의 행함과 삶은 인간의 이성이나 양심을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행함과 삶에 있어서 그리스도와 하나 되고 그리스도를 본받는 ‘본의 윤리’이다. 그러므로 신약성경의 윤리적 진술, 곧 기독교윤리적인 지침과 권면은 단순한 의무 과제를 부여하는 권고가 아니라 이미 일어난 하나
기독교적 세계관에 억눌렸던 인간이성의 가능성과 잠재능력의 해방을 의미-과 일상생활의 풍요를 실현하는데 그 목적을 둔 것이다. 이 같은 모더니즘의 궁극적인 목표인 ‘인간해방’은 합리적 ‘이성’이라는 도구로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인간의 이성이 진리의 척도가 되어 모든 실재하는 사물
윤리 가운데서 가장 근본적인 것으로 등장한다. 즉 효(孝)는 도덕의 근본이고 교육의 출발점이다. 효(孝)의 내용은 몸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 것에서 시작하여, 부모의 이름을 명예롭게 하는 것에서 완성된다. 모든 현상은 인간관계 속에서 성립되는데 그 관계를 순조롭게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 요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