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의 두 개의 중요한 기초이다. 리처드 니버가 주장하는 대로 “하나님, 나, 이웃” 사이의 삼중적인 관계로 이해될 수도 있다. 즉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절대적이고 중신적인 가치에 대한 충성으로 나타나고 이웃에 대한 관계는 신뢰로 나타나는데 그 절대적 가치에 대해 자기자신을 위임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 이라는 복음에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하지만, 객관적 사역의 주관적 측면으로 들어가면 각각이 상이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이 말을 달리 생각하면, 교회사의 역사 속에서 기독교는 다양한 구원론을 전개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오늘날은 에큐메니칼의 시대이다. 한 교
운동 지도자로 논쟁의 전면에 나서게 된 것이다. 박형룡 박사는 신학적으로 1812년 프린스톤 신학교의 설립부터 1929년 이사회가 재편성되어 신학적 좌경화를 이루기 이전까지 프린스톤 신학교에서 주장되고 교수되어온 구프린스톤 신학전통의 줄기에 선 신학자였다. 그러므로 그의 신학과 사상을 연구
그리스도의 죽음에 동참하기를 바랐고 이것이야말로 인간성을 구원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 믿었다. F. J. Forsythe, The Fatherhood of God and the Victorian Family: The Social Gospel in America, (Philadelphia: Fortress Press, 1981), pp.8-9.
비록 후에 이사건에 대한 그의 이해가 현저하게 변하기는 하지만 그는 이 신비스런 경험
윤리인지를 생각하려 한다. 다음으로 우리는 기독교윤리의 두 번째 파트너를 선택하려 한다. 우리는 이 두 번째 파트너를 바로 ‘맥락(context)에 대한 이해’ 로 정의 할 수 있겠다. 이 두 번째 작업은 굉장히 다양한 지적작업이 수행되어져야 하는 작업이고 쉽지 않은 작업이다. 하지만 한국교회에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