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기독교교육이라고 정의 내릴 수는 없다. 우리가 배우고 지키는 기독교교육은 말씀에 대한 신앙의 진리를 바탕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생활방식을 이해하며, 받아들이고, 그리고 증거 할 수 있도록 추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교육이 목적하는 바는 단순한 교리의 학습만이
기독교 신앙의 가르침’, 또는 ‘신앙을 가르치는 책(신앙의 책)’으로 이해하여 단순히 교리를 가르치는 요리문답교육보다 조금 더 광의적이고, 포괄적인 신앙교육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캐터키즘(요리문답교육 혹은 기독교 신앙의 가르침)의 역사와 유래를 초대교회부터 사도시대와 중세
교육적인 방법에 대하여 역사적인 케터키즘에서 지혜와 교훈을 얻기를 원한다.
1) 역사적 과정에서 어떻게 실시되었는가?
교리교육은 초대 교회에서부터 행하여졌는데 특히 이 일은 교회의 새신자 즉 이방인이 개종하여 기독교인이 되고자 할 때 세례를 받기까지의 과정에서 준비교육으로서의 세
기독교교육의 확고한 장으로 자리매김 되었다. 처음 시작한 주일학교는 주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었고 후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연장되었는데, 교육내용으로는 '읽기' '찬송' '교리교육' '성서연구' '영어공부'등의 사회적 교육적 차원에서의 교육 이었다.
이러한 영국의 주일학교 운동
연구에 깊히 활동하고 있다.
독일에서 요리문답을 공부하고 온 독일유학파의 신세대 출신 학자라고도 불러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총신에서 기독교교육과 예배학을 자신의 은사인 김득룡 교수를 뒤 이어서 오래동안 가르치고 있다. 그는 요리문답을 위시한 전통적인 교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