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때의 옥중 체험 경험은 그의 단편 소설 「물」(『대중』,1933.6.) 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 이 후, 그는 활발한 창작욕구를 바탕으로 많은 소설과 비평문을 남긴다. 대표적인 소설로는「남매」,「처를때리고」,「소년행」,「춤추는 남편」,「단오」,「경영」,「맥」, 장편소설「대하」등이 있다.
소년행」,「춤추는 남편」,「단오」,「경영」,「맥」, 장편소설「대하」등이 있다.
2. 김남천의 문학사상
카프 해산기를 전후하여 “사회주의 리얼리즘” (소련에서 1920년대 말기부터 1930년대 초기에 제창되고 1934년의 소비에트작가동맹 제1회 대회에서 통일적 창작방법으로 확립된 문학예술의
함께 문화계 주모자로 몰려 15년 형 선고받음. 그 후 소식 모름.
2. 김남천의 작품세계 - 대하(大河)를 중심으로
1) <대하>의 구성
* 등장인물 *
박성권 : 동학농민혁명을 틈타 치부(致富)한 인물. 냉혹하고 악착(齷齪)같다.
박형걸 : 박성권의 3남으로 첩(부용)의 자식.
박형준 : 박성권의 큰 아들.
김남천은 5편의 장편과 70여편의 단편, 180여편의 평문, 50여편의 수필, 그리고 2편의 희곡을 남겼다.
그의 저술이 가장 활발 했을 때는 1935년 카프해산에서 1945년 해방이전에 이루어 진 걸로 확인된다. 하지만 1935년 이전의 작품과 1945년 해방 후의 작품은 어떤 정치적인 상황속에서의 문학 활동을 한 것
전체적 의식
작가의 작품들을 이해하고 그 의식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 인물의 행적을 알아보는 것은 필연적인 작업일 것이다. 더군다나 김남천은 소설가이기 이전에 비평가로서 자신만의 이론들을 주장했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그는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는 추상적인 것을 지양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