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의 계열사중 많은 수가 그 당시 강요에 못이겨 인수한 것들입니다. 어쨌든 우리는 한국중공업을 인수한 첫 해인 1976년부터 흑자로 돌려놓았고, 1981년에는 옥포조선소(현재 대우 중공업 조선부문)의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또 1978년 GM Korea의 지분 50%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1979년 대우는 한국에
그룹 전체 당기순이익도 97년 중 0.4조원 흑자에서 98년 중 0.6조원 적자로 반전하였으며, 이 또한 현금흐름의 악화요인이 되었다.
그래서 대우사태는 ‘대규모의 부실채권 발행으로 인한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와해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5) 신속하지 못했던 구조조정 :
경영
대우자동차의 국내외 부채가 16조원을 넘어가는 수준이어서 얼마나 부채를 조정해야 매각이 가능할지 가늠을 못하고 였고, 정부는 GM과의 협상 결렬에 대비, 삼성 등 다른 기업에도 인수의사를 비공식적으로 타진을 하였다.
99년 9월 대우사태로 인한 11월 금융대란설이 흘러 다니기 시작한다. 하지만
대우차는 현재 GM사에 인수합병 됨에 따라 GM대우로 바뀌었다. 또한, 기아차는 97년의 부도사태이후 우여곡절 끝에 현대차에 인수 합병되었다. 그리고 현대차는 세계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으며, 현재 20년동안 법인세 면제, 2년동안 지역신문 무료광고 등의 파격적인 조건하에 미국에 공장을 설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