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토록 막무가네로 우기는 일본의 아전인수격 해석은 21세기 또 다른 침략인 것이다. 이러한 아전인수(我田引水)는 자기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타인과 공정하게 이익을 배분하기보다는 자기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 선점하고 나서는 행위를 이르는 이기적 행
일본과 중국의 공통점은 국익 때문에 역사를 왜곡한다는데 있다. 그런데 두 나라의 현실 때문에 차이가 생긴다. 예를 든다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은 독도가 가지는 지정학적인 이익 때문이며 독도 주변의 해양자원과 주변 국가를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거기다가 일본은 현재
임나일본부’가 대표적이다. 두 번째, 독도와 관련된 왜곡이다. 세 번째, 식민지시대에 대한 왜곡이다.
첫 번째와 관련된 역사왜곡이 일어날 때마다 국가나 학회 단위로 성명을 발표하는 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임나일본부설은 폐기된 학설에 가까워서 일본 내에서도 거의 우익만
Ⅰ. 일본에 대한 역사교과서 왜곡수정 요구
1. 이른바 ‘임나일본부설’에 기초하고 있다
군사적 정복에 의한 지배기구로서의 ‘임나일본부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격의 ‘임나일본부설’은 역사적 사실에 어긋남이 한일 역사학계에서 공통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