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토록 막무가네로 우기는 일본의 아전인수격 해석은 21세기 또 다른 침략인 것이다. 이러한 아전인수(我田引水)는 자기 논에 물 대기라는 뜻으로, 타인과 공정하게 이익을 배분하기보다는 자기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 선점하고 나서는 행위를 이르는 이기적 행
Ⅰ. 일본에 대한 역사교과서 왜곡수정 요구
1. 이른바 ‘임나일본부설’에 기초하고 있다
군사적 정복에 의한 지배기구로서의 ‘임나일본부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격의 ‘임나일본부설’은 역사적 사실에 어긋남이 한일 역사학계에서 공통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
일본의 신공황후가 삼한을 정벌했다는 전설을 언급한다. 이것을「심상소학국사부도(1926)」에서 삽화로 설명하고 있는데 일본 황후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진상품을 바치는 신라왕을 그리고 있다. 또한 신라와 백제 사이에 ‘임나’란 지명을 도드라지게 표기하며 임나일본부설을 강조하고 있다.
삼
Ⅰ. 서론
대부분의 학문이 그러한 것 이상으로, 역사학이라는 학문은 그 연구대상이 되는 갖는 역사적 사료의 객관성과 사실성에도 불구하고 과거 생활에 대한 유추와 그 의미에 대한 주관적 해석이라는 학문적 목적과 연구방식 때문에 어느 정도 연구자의 가치판단과 주입을 허용해 왔다.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