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부버’는 오늘날의 현대문명 속의 인간관계가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인격적 주체인 「너」로 보지 않고 도구적 존재, 수단적 존재, 사물적 존재인 「그것」으로 보는 「나-그것」의 관계로 타락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인간과 인간의 인격적 만남인 「나-너」의 관계 회복에 대해 이야기 하였
마르틴부버도 조부모와 마찬가지로 유대 고전뿐만 아니라 비유대인의 작품들을 고루 섭렵했다.
그리하여 마르틴부버는 조부모 댁에서 10세가 될 때까지 학교에 가지 않고 유대 고전뿐만 아니라 하이네, 쉴러 등과 같은 독일작가들의 시와 산문까지도 탐독하였으며, 히브리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프
≪마르틴부버의 만남의 교육≫
§. 들어가면서...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무엇이라고 정의 할 수 있는가? 누군가는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만남”이다.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셀 수 없는 만남을 갖는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나는 순간 어머니와 눈을 마주침부터 만남이 시작
Ⅰ. 린데의 교육사상(교육철학)
Linde는 인격은 교육의 목적인 동시에 교육의 방법적 원리가 되는 것이므로, 교사 자신이 인격적으로 훌륭해야 한다고 했다. Linde의 교육철학은 그의 주저 「인격적 교육학」에서 진술하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의 시대에 있어 방법론에의 신항에 대한 경고」와 「W. Hi
만들고, 학생은 교사를 신뢰할 수 없도록 만든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오늘날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이 바로 부버의 만남의 교육일 것이다. 교사와 학생간에 인격 대 인격간의 만남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사람을 하나의 도구적, 수단적 존재로 보는 비인간화 현상은 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