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는 교황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여 최초의 여자 의대생이 되었고, 1896년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의학박사가 되었다.
그녀는 1987년부터 로마대학 정신병원의 어린이 수용시설을 방문한 후 지능 발달이 늦은 아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녀는 정신지체의 문제는 의학적 문제라기보다 교육
그 토대로 삼고 있다. 또한 준비된 환경과 안내자 혹은 지도자로서의 교사에 대한 사상은 다른 교육사상가들의 교육사상과 구분지어 주는 특징적인 면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유아의 정상화를 위한 준비된 환경, 유아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소극적 교사 과학적인 교구 등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그녀의 교육방법은 이타드와 세강으로부터 얻은 통찰에 근거하였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래서 그녀는 어린이를 위해 만든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감각교구들을 개발하여, 그때까지는 주로 의학계에서만 치료의 대상으로 생각되었던 정신지체아를 교실로 옮겨 교육의 대상으로서 생각하게 되었다.
유아가 성숙하기 위해 나아가려고 할 때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유아 중심의 자유가 보장된 선택활동의 분위기에서 유아마다 개인차에 따른 개별적인 작업, 준비된 환경을 강조하고 발달단계에 맞게 제시된 작업에 적절한 교구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주변 환경에
몬테소리의 교육사상은 유아교육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들을 논하지 않으면 유아교육이 논의되지 않을 정도로 그만큼 유아교육전반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그러므로 유아교육을 처음 받는 학생들은 두 유아교육학자의 교육방법과 유아교육관을 이해하여야 한다. 유아의 권리나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