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 선천적인 감각으로 공유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부르디외는 말한다.
계층간의 취향의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아비투스의 개념을 도입한다. 번역하자면, 실천 감각. 반복적이고, 기계적이고, 자동적이며, 재생산적인 습관, 습성과는 구별되는 것으로, 고도록 생성적 이어서 스스로
문화라는 용어는 1920년대 미국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보통 대량생산과 대량 소비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뜻한다.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할 점은 후기산업자본주의 사회(소비자본주의 사회)로 이행하는 변화를 기점으로 소비의 사회적 인식과 의미가 달라졌다는 점이다.
산업자
취향, 선호, 구매습관에서의 변화가 아니라 근대 초기 및 근대 세계의 문화에서의 근본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은 인도에서 수입한 값싼 옥양목과 모슬린(muslin:얇고 보드랍게 짠 모직물)에 대한 영국 소비자의 광기어린 열광에서 시작된다. 이 유행에의 갑작스런 수요가 국내생산과 해외수입
문화자본cultural capital’ 등의 개념을 사용함으로써 지배구조의 재생산 과정을 고찰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의 비판적 분석에 의해 자본주의 사회가 경제적 토대로부터 어느 정도 상대적 자율성을 지닌 문화적 도구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과 지배계급(계층)이 상징폭력을 통해 자신의 이
아비투스(habitus)란 특정한 환경에 의해 형성된 성향, 사고, 인지, 판단과 행동체계를 의미한다. 집단 내에 존재하는 동질적 특정과 집단 간에 존재하는 배타적 이질성으로 계급구성원들의 문화적 행동특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이 장에서는 청소년문화2) 부르디외가 제시한 문화자본과 아비투스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