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는 삶의 환경과 내용에 따라 민요의 종류는 달라진다. 민요는 민중의 문학 중에서도 다른 장르보다 민족적 고유성을 보다 잘 간직한다.
-민요는 구전물의 하나로서 비전문적인 민중이 삶의 필요에 따라 불러온 노래이다. 그러기에 민요는 기능적이며, 자족적인 성격을 보이며, 또한 계층적, 지역
민요는 여러 차례 집대성되면서 분류 방법에 대한 시도와 논의가 활발하였다. 지금까지 시도된 분류 방법을 보면 몇 가지 원칙이 제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위의 책
①기능에 의한 분류(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 비기능요)
②가창방식에 의한 분류(선후창, 교환창, 독창)
③창곡에 의한 음악적
민요 : 노동이나 행위를 하면서 부르는 것으로 행위가 먼저이고 노래가 따라가는 것. 무가 : 행위의 내용에 따라 가창 방식이 결정설화 : 여가 현장에서 주고받는 담화의 현장에서 구연, 이야기의 진행에 따라 행위가 진행 판소리 : 소리가 주, 행위가 행해짐(보조 수단의 발림) ◆ 민요와 무가는 생활 현
민요의 작자는 민중이요, 민요는 집단의 소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국문학개론』, 김광순 외, 새문사, 2003, p.219
민요가 민중의 노래라고 할 때 민중의 개념을 보다 정확히 밝혀둘 필요가 있다. 체계적으로 민요의 이론 연구를 시도한 고정옥은 民謠의 民은 個에 대한, 民・君・官에 대한
소리꾼, 판소리는 광대와 같은 전문가에 의해 불려졌지만 그러나 민요는 비전문가인 민중에 의하여 불려진다. 민요는 민중에 의하여 널리 불릴 뿐만 아니라 성격과 기능도 민중의 생활을 그대로 드러낸다. 또한 폭넓게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자유롭게 개작되면서 그 시대의 정신을 담고 있다. 민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