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라 하더라도 시인의 주제 의식이 살아 있는 경우들에서 우리는 민중가요와 현대시의 상관성을 확인하다. ‘민중가요’는 개인 창작아의 산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김지하, 양성우, 신경림, 정호승, 정희성, 김남주, 박노해, 백무산, 황지우, 장석주 등등 시인들의 창작시들을 개작하여 만든 노래들
민중적 전형성'을 미학적 원리로 삼는다. <연희예술 운동이 '극에서 굿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 공연은 1980년의 서울대 탈춤반과 농악대가 행한 '관악굿'과 광주의 놀이패가 공연한 창작마당굿 '돼지풀이'(광주 YMCA 체육관 1980.3)이다.>
민족극은 1985년 말에 민족극연구회의 창립되고 산하에 극단 천지
노래, 민요, 미술, 문학, 풍물, 춤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였다. (정이담)
문화를 인간의 생산활동에 수반되는 정신활동의 산물이라고 한다면 생산문화, 소비 문화, 과시문화로 구분할 수 있는데 상업화된 소비문화(대중문화) 또는 과시문화(고 급문화)를 내재화한 문화는 민중이 주체라 하더
민중가요와 비슷한 저항 음악도 등장하게 되고 이 저항 음악은 사랑을 중심으로 하는 다른 노래와는 달리, 사회의 비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80년대에는 조용필을 중심으로 그때까지 유행하던 포크 송에서 록으로의 양식 변화가 있었다. 우리 나라의 대중가요도 예외 없이 그 시대를
노래를 하고 있을 무렵, 한 친구에게서 〈젊은 예수〉 라는 운동권 가요집을 선물 받게 되는데, 그 안에 있던 「못생긴 얼굴」을 부르다가 그만 남자답지 못하게 울어버리기도 했다.
․84년, 김민기의 『개똥이』 음반에 참여했고, 이때 만난 몇몇 사람들과 함께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