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흄의 미학
스코틀랜드 출신의 위대한 영국의 경험론자인 흄은 『취미의 기준에 관하여(Of the Standard of Taste)』라는 미학서를 통해 나름의 취미의 기준을 정립하려고 시도했었다. 여기서 그는 미와 기형의 속성들에 관하여 검토를 시작하면서 그러한 판단들은 “사실의 문제”나 “견해의 문제”가
들어가며
발표주제 : “근대 예술과 미학의 세계”
한 시대의 철학, 역사, 종교, 사회, 문화, 정치, 경제, 정체성, 가치관 등은 서로가 서로에게 긴밀하게 영향
데카르트, 라이프니츠, 바움가르텐, 칸트
르네상스 시대
‘근대’ 시대로의 이행기
활자발명과 인쇄술의 발달, 종교개혁, 코페르
바움가르텐의 미학 : Aisthesis로부터 시작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미학’이라는 용어는 바움가르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미학(Aesthetik)이라는 용어를 그리스어의 감각적인 지각, 즉 아이스테시스(Aisthesis)를 기초로 해서 만든 것이다.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von Leibniz)의 스승인 크리스티
2) 미적 대상 : 예술작품들은 미적 대상들의 범례들이라 할 수 있다. 자연 사물 뿐 아니라 인공품들도 미적 성질을 가질 수 있다. 어떠한 대상에 내재되어 있으면서 그 대상을 미적 대상으로 만드는 속성은 다음과 같다.
(1) 오감을 자극하는 감각적 측면 - 색, 음영, 선, 공간적 깊이, 형상, 움직임, 리듬,
요약
1, 가상의 예술
“이 시대는 궁핍하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 했던가. 시대의 궁핍함은 언어를 통해 흔적을 드러낸다. 흙수저, 지옥 같은 한국 등은 이 땅을 저주받은 곳이라 규정한다. 이 언어는 우리가 이 땅에서 현재 무엇으로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중략-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