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퍼는 『열린사회와 그 敵들』에서 과학적 마르크스주의를 “역사주의의 가장 순수하며 정교한 하나의 형태” K.Popper, 『열린사회와 그 敵들Ⅱ』, 이명현 옮김, 민음사, 1994, 120쪽.
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회주의의 실현을 역사의 필연적 귀결로 인식하고 이에 따라 사회주의의 전세계적 실현이 인류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사회 ․ 문화 ․ 정치 ․ 경제 등 인간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건 분명하지만, 그 변화의 저변에는 인간의 인간에 의한 물신화 및 예속화가 인간성의 상실, 인간주체의 몰개성화와 소외를 가져온다고 본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사회를 비판적 입장에서 바라 본 두 철학
사회주의 철학 즉 마르크스주의 철학까지를 망라하고 있었다. 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Ⅰ) 제2판』, 이한구 옮김, 민음사, 1987, 273쪽
이러한 고전적인 철학서적들을 탐독하면서 포퍼는 과거의 철학사상을 관통하는 커다란 줄기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누구도 비판적으로 보지 못 했던 플라톤의
- 근대사회로 가는 과도기적 시기, 계몽주의의 등장
- 계몽주의 교육은 이성의 자유를 속박하는 권력구조를 제거하여, 개인이 가지는 이성의
힘으로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인간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둠.
→ 합리주의와 자연주의 교육사상으로 구분
(1) 합리주의 교육사상
목적: 마음의 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