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속기술연구라고도 불린다. 그는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주어지는 문화(민속)를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경험과 집단적인 생활을 통해 재구성한다고 보았다. 그래서 한 인간집단이 어떤 질서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왜 그런 질서체계를 구성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고자 한다.
사회질서를 주어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며, 객관적 범주와 양적 분석방법을 불신하며, 상호작용과 교섭을 통한 인간행위의 의미와 해석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 케디(Keddie)와 리스트(Rist)의 주장
케디(Keddie)의 연구는 수업과정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어떻게 범주화시키고 있는지를 분석
사회의 관계를 잘 설명해주지 못한다면, 사회에서 학교의 역할에 대한 물음의 답은 해석상의 문제’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생각에 일치되는 이론이 바로 ‘해석적 관점’이다. 해석론자들은 사회적 세계를, 의도를 지닌 행위자, 즉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데 필요한 일련의 의미·규칙·개
역할’을 부각시켰다.
ㅡ 한계
현상학적 접근에서는 행위자들의 의도 밖에 놓여있는 구조적 힘들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알 수 없으며, 현상학적 접근을 통해 교육의 현상을 파악하고자 할 때 유지되고 있는 현상에 직접적인 대면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상대주의에 빠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