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회의 주강사는 미국 북장로교 해외 선교부 위원이었던 존스턴이었다. 존스톤은 사경회를 인도하면서 웨일즈와 인도에서 일어난 부흥운동 소식을 전하며 한국선교사들과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도전을 준다.
존스톤의 설교는 한국에 파송받은 선교사들의 시각을 바꾸어준다. 평양주재 한국의
성령의 은사를 체험했다.하디 선교사는 이 기도회의 성령체험을 원산교회 주일 예배 때 설명하며 한국인 교인들 앞에서 다시 죄를 고백했다.이후 기도회와 모임이 있을 때마다 죄를 고백하고 자복하는 회개운동이 일어났다.기독인들은 거짓과 불신,구박과 폭행,술과 담배,노름 등의 행동을 회
성령의 역사로 기성신자들이 영적 각성이 기회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
②1903년 1월 서울지역의 권사들, 교회지도자들,감리교 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사경회가 두 주간 동안 열림.
③1903.6.22-7.3에 조사들을 위한 여름사경회가 열림. 1903년에만 평양의
한국인들이 기독교를 매우 빨리 받아들인 이유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또한 1907년1월14일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있었던 부흥회 첫날 저녁 상황을 목격하였던 스왈론 선교사는 이렇게 증언하였다.
“월요일 밤 성령의 은혜가 임하였다. 성령께서 놀라운 권능으로 현시하였다. 간단한 예배가 있
2. 평양대부흥운동의 역사적 배경
평양대부흥운동에 대한 연구들은 이 부흥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배경과 원인으로는 한국의 내적인 것으로 한국교회가 갖고 있던 사경회, 기도회 및 한말 위기에 처한 국가적인 상황을 들 수 있고, 외적인 요인으로는 세계부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