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각 기록으로 따져 보면 약 주전 2세기 초에 성서의 한 부분으로 채택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는 있다. 마지막으로 성문서는 여러 종류의 책들이 모여서 되었기에 율법서나 예언서처럼 동질적 통일성을 가지진 못한다. 성문서는 일종의 종교문학으로서 오랜 역사를 거치어 형성되었다. 성경의 여러
역사를 이루어 왔다. 한국의 사회가 변화, 발전 그리고 성장하여 왔듯이 한국의 교회도 한국의 경제성장 보다도 더 빠른 성장을 이루어 온 것처럼 여겨진다. 성장에 따른 필연적인 어두운 면이 한국교회에도 존재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퇴폐, 향락 그리고 사치의 현상이 바로 ‘타락한 인간’들의 본성
종말의 심판자와 구원자,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당한 그분은 인류의 아들 혹은 인류에 속한 자 곧 ‘사람의 아들’로 계셨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여 그는 참 하나님인 동시에 참 인간이었다. 종말의 메시야 예수는 신약성서에서 우리 인간의 친구와 형제로 고백된다. 예수는 명령과 복종의 지배체제
표현하고 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빌 1.27a). 여기서 ‘생활하라’의 헬라어는 πολιτευεσθε인데, 현재 명령법으로서, 그 의미는 시민(市民)으로서의 삶을 가리킨다. 즉 천국의 시민으로서 천국의 헌장인 그리스도의 복음에 적합하게 살아가라는 뜻인 것이다.
해석은 바울과 요한에게서 성육신 사상으로 발전되었다. 바울의 성육신 사상은 갈라디아서와 빌립보서에 잘 나타난다.
기독교의 핵심 메시지인 하나님나라라는 사상과 현실이 오직 그 선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빛 안에서만 올바로 이해되어질 수 있듯이, 예수의 인격과 활동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