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론』, 집문당, p.304
현재시제 형태라고 해서 발화시와 일치하는 시제만 표시하는 것은 아니다.
(ㄱ) 나는 내일 비행기로 간다.
(ㄴ) 지구는 태양을 돈다.
(ㄷ)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
(ㄱ)은 발화시 이후의 사건시, 곧 미래시제를 표시한다. 이 사실은 발화시 이후의 시간부사
과거와 현재가 단절된 단속상으로 파악 -남기심(1972).
3. 서로 다른 두 개의 형태소 ‘-었¹-’ 과 ‘-었²-’ 의 결합으로 보는 견해
‘-었¹-’은 과거, ‘-었²-’는 완료 - 최현배(1937),김승곤(1972)
‘-었¹-’ 은 과거, ‘-었²-’ 는 경험 - 성기철(1974)
‘-었¹-’ 은 완결, ‘-었²-’ 는 과거 - 나
시간 관계를 분명하게 함
예) 은진이가 지금 학교에 간다
시간부사는 시제를 보조하며, 어떤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함
대체로 시제 어미에 의해 과거, 현재, 미래가 결정됨
: 발화시를 기준으로 동작이 일어나는 모습을 나타내는 문법 기능
‘ 본용언 + 보조용언’ 에 의한 통
시제의 분류와 그 표현 방법
▸학교문법에서의 Jespersen식 시제 구분(3분법)
➀ 과거: 사건시가 발화시에 앞서는 시간 제한법
예) 아버지는 어제 부산으로 떠나셨다.
➁ 현재: 사건시가 발화시와 일치하는 시간 제한법
예) 어머니는 지금 빨래를 하신다.
➂ 미래: 사건시가 발화시에
시간이다.
1.4.2. 시제의 분류와 그 표현 방법
▸학교문법에서의 Jespersen식 시제 구분(3분법)
➀ 과거: 사건시가 발화시에 앞서는 시간 제한법
예) 아버지는 어제 부산으로 떠나셨다.
➁ 현재: 사건시가 발화시와 일치하는 시간 제한법
예) 어머니는 지금 빨래를 하신다.
➂ 미래: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