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특성을 논의하려고 할 때는 이를 수학이나 자연과학 등의 지적 영역에서의 영재의 특성과 정치가나 예술가 등 주로 정의적 영역에서 특출한 능력과 특성을 가진 영재, 그리고 세계적인 운동선수 등, 주로 운동기능적 영역에서의 특출한 성취를 나타내는 영재로 나누어 그 특성을 고찰하거나 또
영재로서 특별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 아동이라는 제한적인 정의에 대해서 도전적인 제안을 하였다.
지난 10년 동안 많은 학자들이 영재의 개념이나 영재성의 발달에 관하여 자주 인용한 능력 분류 방법은 미국 하버드 대학의 하워드 가드너 교수(Gardner, 1983)가 주장한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s)
영재성을 타고난 인간의 능력 또는 적성을 말하는 것으로 언어적, 논리적, 신체적, 사회 정서적, 음악적, 미술적, 내적 통찰적 지능 등을 포괄한다고 했으며, 또한 계발된 능력으로서의 특수재능이 미술, 스포츠, 경영, 의사 소통, 과학 및 공학, 사회 과학, 인문 과학, 교육의 부문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교육 차원으로 일부 영재교육 시설에서 소수의 아동에 한정되어 이루어지던 영재교육이 교육 인적 자원부에서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을 제정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국가 차원의 영재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각 시도별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시범 영재학교를 운영하고, 과
영재교육대상자로 볼 수도 있다. 소수 정예로 할 때의 입장은 “뛰어난 성취를 이룰 사람은 어차피 소수”라는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영재성의 개념과 영재교육의 개념은 계속 변화하여 현재는 어린 아이들 중에서 소수의 영재를 선발할 때, 정확하게 판별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