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하여 확보된 모든 자료를 바탕으로 지적 능력 뿐 아니라 사회적, 신체적 성숙도, 건강, 학습준비도 등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성격과 잘 맞는지를 확인한다. 프로그램이 실시 된 지 1년 후, 2년 후, 3년 후 마다 재검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될 때에도 검사를 실시한다.
나타날 수 있고, 캐나다 퀘벡 대학교의 가네교수의 이론에 따르면 더 많은 분야에서 영재성이 나타날 수 있다. 영재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경우,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나라의 영재교육은 수학․과학 분야에 치우치는 경향이
영재교육프로그램은 영재들을 대상으로 교육한다는 사실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능력이 우수한 아동들을 발굴하여 그들에게서 영재적 행동 특성을 이끌어 내는 것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수아들을 판별하는 과정에서는 능력을 기준으로 하되 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과정이 철저하게 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확산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요구하는 탐구과정이어야 한다. 동료 학생들과의 관계 역시 중요한데 끊임없이 자극을 주고받으며 상승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영재교육은 소수를 위한 교육이 아니다. 영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존재가 아니다.
교육청과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영재교육프로그램은 영재교육프로그램으로서의 특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창의성 계발을 목표로 하는 영재교육의 프로그램이 갖추어야 하는 특성인 학생 중심, 과정 중심, 탐구 중심, 문제해결 학습, 산출물 생산과 같은 접근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