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는 정치적 대립이나 다른 기법의 도입 등으로 다다운동이 성행했다. 쾰른에서는 막스 에른스트의 활동이나 요하네스 바아르겔트의 잡지 <데어 반티라토르>를 중심으로 발표되던 콜라쥬나, 존 허트필드, 라울 하우스만의 사진몽타쥬 등이 이 시기에 창조된 새로운 다다의 미술 기법들이다.
미술 등 전반적 조형표현수단과 방법을 접근시키고 교류케 하여 각 영역의 경계 구분이 모호한 하나의 새로운 조형 개념을 형성하였다.
2) 오브제 예술의 발전
큐비즘으로부터 시작된 즉물적 오브제 사용 기법은 이후 다다이즘에서 콜라주를 주된 수단으로, 그리고 초현실주의에서는 포토몽타주와
초현실주의의 최대의 표현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대표적인 미술가로서는
그 밖에 Y.탕기, M.뒤샹, A.자코메티, 레오노르 휘니, J.B.파렝, 투아이앙 등을 꼽을 수 있다.
초현실주의운동은 20세기 프랑스 문학에 하나의 변혁을 가져왔다.
① 마그리트 [1898.11.21~1967.8.15]
벨기에의 화가. 큐비즘
다다이즘 전통의 계승을 나타냈는데, 따라서 팝 아트에서는 미술 제작에 대한 지각적 접근보다는 개념적 접근에 가까운 속성이 어렵지 않게 감지된다.
팝아트의 시작을 큐비즘과 다다이즘의 콜라주에서 찾으려는 논자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초현실주의의 오브제에서도 그 근원을 찾으려 한다. 이
오브제, 포토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2회전에 출품된 회원 하세가와의 판위에 여러 원형의 릴리프를 배열한 콤포지션이나 야마구치 가오루의 콜라주 작업 등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미 앞에서도 지적한 바대로 자유전이 추상미술의 거점이긴 했으나 순수 추상작가 외에 포비즘 계열, 슈레알리즘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