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사건’은 현재 성령론에서 다양한 이슈를 일으킨 바가 있다. 그 한 예로, 오순절 성령 강림사건이 단회성의 사건이냐 아니면 영속성의 사건이냐 라는 문제는 성령론 연구자들에게는 다양한 입장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이 구속사적 입장에서 중요한 의미
공관복음의 성령에 대한 언급과 요한복음의 성령에 대한 언급을 비교해 보면 우사성과 차이점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서에 기록되지 않은 다락방 강화를 담고 있다. 이 강화에서 요한은 성령을 보혜사로 언급하고 있다. 보혜사에 대한 언급은 오직 요한에 의해서만 나타나고 있다.
2. 요한복음서 문제의 연구사
3세기 초 이래로 12제자 중 한 사람인 세베대의 아들 요한이 저자라는 견해가 널리 받아들여졌다.
보혜사 성령에 대한 요한복음의 약속뿐만 아니라 요한복음서까지도 거부하는 사람을 이레니우스는 알고 있었다. 로마의 장로였던 카이우스(Caius)는 요한복음서와 요한
요한 칼빈의 성령론 연구
Ⅰ. 들어가는 말
한국교회는 세계 선교사상 그 유례를 찾아 보기 어려울 만큼 급속히 성장했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이러한 급격한 성장과 더불어 여러 신학사상의 혼란과 그릇된 성장과 더불어 여러 신학사상의 혼란과 그릇된 신학의 유입으로 말미암아 앞날을 예측하기
요한복음서가 그리스도교의 성령전통을 보존하면서도 발전시키고 있음을 의도하는 것이다. 이처럼 여러 학자들의 주장같이 파라클레토스의 의미를 한 마디로 설명하기에는 아주 복잡하고 다양해서 단지 사전적인 조사나 문헌적인 연구만으로는 그 의미를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논문을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