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인의 기본자질을 기르는 정치 도덕 사회 문화의 준칙을 설파한 내용이며, `주역``서전``시전``예기``춘추`를 오경(五經)이라고 하는데 공자가 직접 제자들에게 가르쳤던 교육과목이다. `주역(周易)`은 사물의 본질과 구조를 밝히는 철학서요, `서전(書傳)`은 이상정치의 대도를 밝힌 정치서요, `시전(
종교체험은 적어도 두 가지 의미에서 초월성을 내포할 수 있다. 첫째로 초월성은 한 사람의 유한성, 좌절 등등의 조건들을 극복하는 과정에 관련된다(자기 초월). 둘째로 초월성은 종교 체험의 대상, 즉 초월자란 의미로 사용된다. 초월자란 기독교의 신과 동일한 개념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서양의
맹자는 孔子의 중요한 후계자로서 유교의 윤리학을 發展시킨 철학자이다. 그는 人間을 本性에 따라 두개의 범주로 나누었다. 肉體 勞動者를 支配하고 그들을 교육하고 이용하여 生産하는 정신노동자와, 精神勞動者들에게 복종하고 그들을 扶養하는 육체노동자로 나누었다. 그리고 이것을 分業의 원리
질책으로 그들을 다스리고 예의를 바탕으로 교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장에서는 동양철학산책3)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의 특징에 대해 비교하여 서술하고, 성선설과 성악설의 특징을 파악한 내용을 바탕으로 맹자와 순자가 주장한 정치철학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서술해 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