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지식은 우리가 여러 상황 속에서 형태소를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가를 결정해 준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발음되는 여러 가지 변화들을 살펴보자.
*복수형의 발음
복수형을 만들 때 -s, -es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지도 하지만 child의 복수형이 childs가 아니라 children인 것과 같이 불규칙 동사도 있다.
뒤에 오는 모음"l"나"j"의 영향으로 그 앞의 모음"ㅏㅓㅜㅗ"등이 "ㅐㅔㅙㅟ"바뀌는 현상으로 「ㅣ역행동화」라 한다. 아비→애비, 먹이다.→멕이다, 토끼→퇴끼, 구경→귀경 등이 그 예로다.
움라우트는 ㅣ역행동화 이므로 역행동화이면서 원격동화이다. 움라우트의 어형은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지만
음운론 개설]
음운규칙이 나타나는 이유는 첫 번째 더 쉽게 발음하기 위한 조음노력의 절약이다. 이는 동화작용, 동음생략에서 나타난다. 두 번째는 표현을 분명하게하기 위해서이다. 발음을 되도록 분명하고 정확하게 해야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이화작용, 모음교체 등이 있다. 세 번째
단순동화이며, 강화는 /q/음이 통사지표(syntactic marker)와 파생접사(derivative infix)로 사용되어 첨가되는 현상으로 ‘어젯밤’, ‘뒤집’에서 나타나는 경음화 현상을 말한다. 이 견해는 김민수(1964)에 의해 경음화는 이화로 강화는 동화로 불리었으며 허웅(1965)에서는 이 둘을 다 합쳐 이화로 보았다.
음운규칙이 나타나는 이유는 첫 번째 더 쉽게 발음하기 위한 조음노력의 절약이다. 이는 동화작용, 동음생략에서 나타난다. 두 번째는 표현을 분명하게하기 위해서이다. 발음을 되도록 분명하고 정확하게 해야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이화작용, 모음교체 등이 있다. 세 번째 이유는 다른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