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행해진 의료선교
1)초기에서 현대에 이르는 한국의 의료선교
한국의 선교 사업은 의료와 교육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의료선교 초기에는 미국 북 장로교와 감리교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초기에 활약한 의료선교사들은 북 장로교의 알렌과 헤론, 그리고 감리교의 스크랜턴이었다. 1885년
의료선교사의 활동지역은 과거와 달리 지고 있다는 현상이다. 지난날 서방의 의료선교사들은 아프리카와 같은 지역에서 활동했으나 이 건강의식에 눈을 뜨게 되어 예방의학의 필요가 더욱 고조되는 상황의 변화 때문이다. 메릴 에워트(Meril Ewert)는 이러한 경향에 대하여 “우리는 지금...산업화한 나
선교사들이나 개신교 지도자들의 공로로 돌리는 엘리트중심주의적인 주장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개신교 자체 내에 성장할 수 있는 무엇이 있었다는 주관적인 판단에 빠질 위험성도 막을 수 있다. 2) 도입기…교육과 의료를 통한 간접적 선교 한국 개신교의 역사는 19세기 중반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의료, 나눔운동, 자원봉사 등 각 분야별 봉사 참여가 개신교가 월등히 높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의 종교별 운영주체 분류는 개신교 45%, 가톨릭과 불교가 12%, 원불교 3%로 개신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교육 면에서도 전국 지역아동센터 3013개 중 절반 이상인 1601개를 개신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의학은 음양오행을 근간에 둔 학문으로 수천 년간 우리 민족의 경험을 토대로 발전해 왔고, 현재까지 우리 국민 의식 깊숙이 뿌리를 두고 있는 학문이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의 현대의학은 구미 선교사와 일본에 의해 전파되어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주류로 자리 잡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