却說周瑜引兵至南郡, 與曹仁夾江相持, 曹仁固守勿戰, 瑜亦未便急攻;
각설주유인병지남군 여조인협강상지 조인고수물전 유역미편급공
각설하고 주유가 병사를 이끌고 남군에 이르러서 조인과 장강을 끼고 상호 대치하여 조인은 고수하고 싸우지 않아 주유도 또 곧 급히 공격을 못했다.
甘寧獨請進
却說劉備用龐統中計, 佯欲東歸, 卽遣人至白水關, 報告楊懷, 高沛二將;
각설유비용방통중계 양욕동귀 즉견인지백수관 보고양회 고패이장
白水關:관문 이름. 광한군(廣漢郡) 백수현(白水縣)에 있었으며, 옛터는 지금의 사천성 광원(廣元) 현성 북쪽에 있다. 관문의 성(城)은 동쪽으로 광원에 접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