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근본주의와 충돌)
․아랍인들의 미국문화에 대한 이해 불충분
■참고자료: '정치-전문가 대담‘, 동아일보, 9/12, ‘국제-위기의 USA', 동아일보, 9/12-14
2-2. 『문명의 충돌』새뮤엘 헌팅턴미국 테러 대 참사 이후 그 원인을 분석하는 언론의 관심은 새뮤얼헌팅턴(하버드대 석좌교수)
문명들은 전반적으로 자기 고유문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내세운다.
3부 : 문명의 기반을 둔 세계 질서가 태동, 국가들은 자기 문명권의 주도국 혹은 핵심국을 중심으로 뭉친다.
4부 : 보편성을 자처하는 서구의 자세는 다른 문명, 특히 이슬람, 중국과 갈등을 빚고있다.
5부 : 서구의 생존은 미국이
있으며, 미국인들은 서구문명권(가톨릭-프로테스탄트 문명권)의 일원으로서 스스로 문명적 정체성을 확립해서 이 같은 대립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서도 잘 드러난다.
비서구문영권 중에서 그가 보기에 서구문명에 대해 가장 적대적이고 위협적인 세력은 이슬람세력과 중국문화권이다.
충돌의 원인을 제공한 측은 이슬람 문화라고 지적하면서 비민주적이고 비합리적인 이슬람 문화의 기독교 문화의 적대감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서구적인 이슬람 문화를 기독교 문화의 가장 큰 적대 세력으로 간주한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 이라크전쟁이 일어나는데 촉진제 역할을 했을지
미국과 의견을 나란히 하기를 거부하고 있고, 특히 프랑스는 노골적으로 반미감정을 앞세우고 있다. 이 사실은 문명이 중심국을 중심으로 뭉친다는 헌팅턴의 주장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게 해준다. 게다가 9․11이후 부각된 헌팅턴의 문명충돌론은 미국의 이라크전쟁의 명분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