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사상 혐의로 경찰서에 피검된 후 한 달 정도 조사를 받게 된다. 그러다 폐결핵이 악화되어 동경제국대학 부속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1937년 4월, 그곳에서 28세의 일기로 요절한다.
우리는 이상이 총독부 기수직을 그만두고 구인회 활동을 시작한 무렵의 작품부터 동경에서 눈을 감는 해
11. 「지주회시」,「날개」, 「실화」 분석
공통점=동경에서 쓰이다.
1) 「지주회시」
<줄거리>
'그'는 카페 R회관의 여급인 아내(나미꼬)를 의지해 산다. 그리고 아내는 카페에서 손님들의 주머니를 노리며 생활해 간다. 또한, A취인점 주임(主任)인 오(吳) 군은 '그'의 친구인데 역시 카페 R회관의 여
이상의 생활은 지병과 가난을 면치 못한 것으로, 최후의 탈출구로서 도쿄행을 시도하나, 그것도 여의치 못하고, 1937년 굶주림과 병마에 시달리다 사상 불온 혐의로, 일정에 피체, 석방된 후 건강 악화로 27세를 일기로 도쿄에서 객사한다. 그의 사후 ‘종생기’(「조광」), ‘환시기’(「청색지」), ‘실
구인회' 가입, 본격적인 문학활동 시작. 1936년 '지주회시' '날개' 발표, 변동림과 결혼 후 도일 1937년 사상 불온혐의로 일본 경찰에 유치, 4월 17일 동경제대 부속병원에서 객사, 5월 유고작 '종생기' 발표
2. 작가 이야기
(1)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이상은 한국 근대문학사가 낳은 불세출의 시인
지주회시」,「날개」등을 발표. 전부터 알았던 이화여전 출신 변동림과 결혼. 새로운 재기를 위하여 일본 동경으로 떠남(음력 9월3일). 그 곳에서 「공포의 기록」,「종생기」,「권태」,「슬픈 이야기」 , 「환시기」등을 씀. 시「위독」(조선일보), 수필「행복」(여성), 「추등잡필」,「19세기식」(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