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가운데서도 특히 미래파(Futurism)와 다다이즘(Dadaism) 그리고 초현실주의(Surrealism)는 아방가르드를 구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예술운동으로 불린다.
20세기 초 격변의 시기에 각기 다른 시대적, 정신적 상황을 배경으로 필연적으로 아방가르드의 형태를 취할 수 밖에 없었던 현대미술의 양상들 가운데
아방가르드(전위예술)의 개념
20세기 초엽에 일어났던 이 운동은 크게 세 단계로 파악된다. 첫 번째 단계는 이탈리아의 미래파와 프랑스의 입체파, 그리고 독일의 표현주의가 크게 유행한 시기이다. 이 세 운동은 문학의 경우 상징주의, 그리고 미술의 경우 인상주의에 대한 강한 반작용으로 생겨났다.
예술가들은 반성의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 모더니즘은 너무나 난해하고 추상적이라서 대중과 유리되었으며 이에 새로 떠오른 경향이
포스트모더니즘이다.
· 포스트모더니즘의 Post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니는데, 모더니즘을 계승한 사조의 특성과 모
더니즘과의 단절되는 특성이 그것이다. 결국
예술의 탄생이 역사의 흐름 속 에서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모더니즘 시기에 이런 반성적 예술의 모습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아방가르드’ 이름하에 기성 예술과 전통을 부정하고 나선 다다이즘이나 초현실주의 등의 전위적인 예술운동이 전 세기에 나타난 반성적 예술의 대표적 예라 할
아방가르드의 개념과 음악적 아방가르드의 예로 ‘존 케이지’의 ‘4분 33초’를 들어 설명하고자 하였다.
2. 본론
(1) 아방가르드의 등장
예술적 의미의 아방가르드는 20세기 초 시작된 전위예술운동이다. 두 번의 세계대전과 대공황을 겪은 후, 근대성에 대한 환멸에서 비롯하였다. 전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