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말
조선사편수회의 시작은 일제의 조선사료 강탈기간 중이던 1916년 1월 중추원 산하 조선반도사편찬위원회로 발족하여 1922년 12월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찬위원회로 바뀌었다.
조선사편찬위원회는 일본민족의 우위성을 고취하고 역사교육을 통해 한국민의 민족의식을 배제하고자 설립
사의 왜곡과 식민사학의 부식도 이러한 식민통치의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일제는 ‘조선사편찬위원회’ 및 조선사편수회를 조직하여 우리민족의 역사왜곡 및 식민사학의 발전을 추구하였다.
본문에서는 ‘근대 관찬사서의 변화’와 ‘조선사편찬위원회’ 및 조선사편수회‘에 대해서
조선사편수회 수사관보, 수사관 역임.
1934년 진단학회 발기
1945년 국사관 창설, 관장 역임.
국학대학 교수
1946년 고려대학교 문리과대학 교수
1949년 문교부 편수국장, 고등고시 위원(2회-16회)
1951년 국사편찬위원회사무국장
1958년 한국사학회 이사장
1963년 동학기념사업회 부회장, 대한민
편찬계획을 주도하였고, 桃葉岩吉이 실무책임자로서 편찬주임과 간사를 겸임하는 등 소수의 일인들이 모든 업무를 장악하고 있었다.
편찬위원회에서는 10개년 예정으로 《조선사》의 편찬에 착수하였는데, 처음의 3년은 사료수집, 다음의 5년은 사료수집과 편찬·기고, 마지막 2년은 초고정리에 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