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에서 《조선사》의 편찬강령을 결정한 것을 시작으로 사료수집에 착수하였다. 동년 5월에는 도지사회의에서 「조선사료 보존에 관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지방관청에 소재한 관변사료의 보존 및 수집을 지시하는 한편 <史料借入規定>을 정하여 전국에 산재한 민간자료의 採訪에 주력하였다. 채
조선사》 편찬 초기부터 16년 2개월간 앞장서서 관여했던 일본인 이마니시[今西龍]는 단군조선을 신화로 왜곡하고 한국사를 왜곡․말살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관제(官制)에는 일제가 단군조선 등 한국사 왜곡편찬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 는데, 그 중심 인물들로 조선사편수회
조선사편수회에 관한 연구가 요구된다.
2.조선사편찬위원회조선사편찬위원회의 설치는 1921년에 이미 제등실총독의 발의로 계획되었다. <<海日申報>>. 1922년 12월 6일
이때 계획된 <<조선사>>는 1921~26년의 3년간에 걸쳐 완성할 예정이었으며 이를 통하여 한국사외에 대한 관습조사도 겸하고자 하였던
ⅰ. 개관
국사편찬위원회는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일제침략에 의하여 단절된 한국사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역사를 연구·편찬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의 공적인 사료연구 편찬 기관이다. 1946년 3월에 창설된 이래 국사편찬위원회는 『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 등 1,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