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과 그의 작품세계, 그리고 대표작들에 대해서 까지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채만식의 풍자의식과 그의 대표작들에 대해 더욱 심화된 지식을 알게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그래서 이번 과제를 통해서 작가채만식의 풍자 소설 중 최고봉이라고 손꼽히는 『태평천하
채만식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1930년대의 시대상황과 1930년대의 문학계의 모습, '탁류'와 '태평천하'등에 나타난 채만식의 당시 시대적 상황에 대한 현실인식 및 소설을 통한 형상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채만식(1904∼1950) 작가론채만식은 1930년대의 대표적인 소설가로서 1902년 전북 옥구에
천하 제일이라넌디……어 참, 속이 다 후련허다.” 채만식, 「태평천하」, 『채만식 전집』, 창작사, 1987. 92~93쪽. 이후부터는 「태평천하」와 쪽수만을 표시하기로 한다.
돈 많은 윤직원이 인력거를 끌어 하루하루를 연명해 나가는 사람의 품삯을 깎으려 한다. 대중을 싣고 다니는 버스에서 다른
채만식은 1924년 단편소설 <세길로>가 《조선문단》에 등단하고 타계하기 직전 1950년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동안 소설, 희곡, 평론, 수필 등 200여 편의 많은 작품을 저술.
1.2. 채만식의 작품 활동
1.2.1. 초기의 작품(1923~1933)
채만식 작품에서 부정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작가 자신의 개인적 불만에
천하」 등의 작품을 통해 식민지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첨예하게 드러냄으로서, 동시대의 여러 작가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도피성 문학과는 대조적인 자리에 서있다. 이런 의미에서 그의 소설은 1930년대 우리 소설문학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만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