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채소의 효능과 영양(배추)
배추는 100g에서 약 27칼로리의 열량을 내며 단백질, 지방, 당질 등은 보잘 것 없어 보이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우수한 편이다. 이러한 배추는 역시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한 것이 영양상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칼슘은 뼈대를 만드는 데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
배추 상추 등 신선한 채소를 마지막 수확할 즈음 기상환경이 악화되어 갑자기 추워진다든지 홍수가 내리면 일년 동안 농사 지은 것이 헛되게 된다. 이는 농부의 수고로움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되는 일이 생길수도 있다. 무, 양파, 당근 등 채소를 잘 수확한 후 저장관리를 세심하게 해야할 것이다. 그
채소를 저장하여 오래두고 먹기 위하여 고안되었고, 채소를 소금, 된장, 간장, 초 등에 절이는 동안 맛이 들고 저장성이 높아지게 된다. 츠케모노는 입 안을 개운하게 해 오차의 맛을 더욱 느끼게 하는데 필요하고, 다쿠앙(단무지)이 대표적이나 계절에 따라서 배추나 오이 등을 사용한다. 또, 나라츠케(
배추 등은 중국으로부터, 샐러리, 결구상추, 꽃양배추, 피망 등은 조선후기에 서양 사람들로부터 들어왔다.
채소의 분류는 일반적으로 그 이용부분에 따라 하는데 크게 경엽채류, 엽채류, 과채류로 나뉜다.
(1) 경엽채류 :
배추, 양배추, 상추, 시금치등과 같이 잎을 이용하는 것, 마늘, 양파등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