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 pp.98-104.
사상적으로 볼 때, 17세기는 실학주의로 시작하여 경험론으로 끝났다. 전자의 대표자는 코메니우스였고, 후자에 속하는 자는 존 로크였다. 로크는 영국경험론의 시조이며 또한 사회적 실학주의의 대표적 학자이다. 그의 교육사상에는 여러 사상적 요소가 흐르고 있어 확연히 어느
과학사학자이자 철학자인 토마스 쿤(Thomas Khun)이 그의 저서 《과학혁명의 구조 The Structure of Scientific Revolution》에서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쿤에 따르면, 과학사의 특정한 시기에는 언제나 개인이 아니라 전체 과학자 집단에 의해 공식적으로 인정된 모범적인 틀이 있는데, 이 모범적인 틀이 패러다임이
철학』을 참조하였다.
먼저 종족(種族)의 우상은 한 종족, 즉 전 인류에 공통된 폐단으로서 인간의 감각의 불완전성, 인간의 이성의 한계, 인간의 감정과 욕망의 영향 등에 의해서 인간에게 본유적으로 존재하는 폐단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신념을 지지하거나 자신의 욕망과 관련되는 사실
서양철학에 있어 합리주의 혹은 토대주의의 원조가 플라톤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플라톤은 전통적 이성개념을 학문적 차원에서 확립하였다. 사실 플라톤 이전의 여러 희랍철학자들도 이성을 지성활동의 본령이라고 보았다. 이성의 어원인 희랍어 λογοs가 "관계"나 "질서
1. 서론
21세기는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해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는 하나의 지구촌으로 각 민족이나 나라는 국경을 초월하여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세계화 시대에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세계화는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지리적 구속력이 약해짐에 따라 다차원적인 상호관계를 맺게 되어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