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의 내면에서 구성되어지는 것으로 본다. 이러한 구성주의 지식관에 터할 때 사회과학습에서는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능동적 참여가 강조된다. 아울러 그러한 목표 성취를 가능케 하는 접근 방법과 구성주의 교사 및 구성주의 학습 환경이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된다.
제7차 교육과정
교과서에 보이는 역사왜곡 문제,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외교적 쟁점화 시도 등의 사안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역사 내지 (한)국사의 교육을 강화하자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강력하게 제기된 바 있다. 이장에서는 중고등학교의 역사교육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방법의 통합을 지향하여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거시적, 체계적 균형적인 인식 체계를 형성해 가도록 하고 있다. 또한 7차 교육과정은 나선형 교육과정을 표방하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보다 더 심화된 내용을 다루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7차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서술된 고등학교교과서들은
학습태도의 함양, 수준별교육과정의 편성, 교사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개별화학습 등이 제시되었다. 즉 학습자 중심의 교육은 학습자의 능력과 흥미와 요구를 존중하는 개별화학습과 수준별 교육과정을 의미하며 다른 한편으로 학습자가 학습내용의 선정이나 학습과정에 능동적으로 역할을 하는 자
학습이론의 성격을 반영하였다. 즉, 상황을 주어주고, 학생이 스스로 지식을 내면화 하도록 하는데 체험학습을 덧붙여 더욱 효과적인 수업을 만들었다.
③ 구성주의가 사회과에 주는 시사점
지식관 측면에서 구성주의가 비판하는 객관주의에 대한 전통적인 교육의 모습으로 시민적 자질 전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