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리주의 대 칸트주의
이기심을 인간의 본성으로 인정할 때, 공리주의는 높은 실현가능성을 지닌 현실적인 윤리 원칙으로 평가절상 될 수 있다. 벤담이나 밀이 주장하는 바, 공리주의가 제공하는 올바른 행위의 기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짧은 어구로 요약될 수 있다. 결국 우리의 판
칸트는 18세기 계몽주의를 완성하고 이어 독일관념론의 기초를 닦았으며, 이것은 그가 그에 앞선 합리론과 경험론을 종합하고 자기의 독특한 비판철학을 수립하는 데서 이루어졌다. 합리론은 논리적으로 모순이 없는 진리만을 추구한다. 그러므로 그 진리는 필연적 보편타당성을 지니지만, 그 대신 내
존엄성에 대하여 눈뜨게 하고, 여기에다 그 후의 모든 사상적 노력의 숨은 기초를 뿌리박게 한 것이다. 이렇게 하여 뉴턴, 루소를 두 개의 기둥으로 삼고 D.흄을 부정적 매개체로 하여 중세 이후의 전통적 형이상학을 그 밑뿌리까지 파고들어 전면적 재편성을 시도함으로써 비판철학을 탄생시켰다.
칸트의 3대 비판칸트는 경험론에 있어서의 장점인 경험(인식의 대상)과 합리론의 장점인 이성(인식의 주체)을 비판적으로 종합함으로써 새로운 비판철학의 체계를 수립 완성하였다. 그는 "내용 없는 사상은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이다."라는 말로 경험론의 산만성과 합리론의 공허성을 비판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진리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생겨나거나 찾아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의미만으로도 지나간 사람들에 대해 공부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진리를 찾으려는 사람 중에 한 명인 「칸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며, 또한 그의 세 번째 비판서인 『판단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