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는 도덕적 행위의 기준을 결과가 아닌 의지에 두었고, 그럼으로써 인간이 스스로 도덕적 의지를 지니고 행위를 할 수 있게 하였다.
하지만 칸트의 도덕적 행위에 대한 기준은 현실 속에서 개인의 행위에 대해서 도덕적 행위인지, 비도덕적 행위인지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을 불러일으킨다.
Ⅰ. 칸트의 생애
독일의 철학자. 동(東)프로이센의 수도 쾨니히스베르크 출생. 프랑스 혁명과 같은 시대의 사람으로 그 이전의 서유럽 근세 철학의 전통을 집대성하고, 그 이후의 발전에 새로운 기초를 확립하였다. 그 영향은 여러 가지 형태로 오늘날까지 미치고 있으며, 근세 철학 사상 가장 중요
칸트는 18세기 계몽주의를 완성하고 이어 독일관념론의 기초를 닦았으며, 이것은 그가 그에 앞선 합리론과 경험론을 종합하고 자기의 독특한 비판철학을 수립하는 데서 이루어졌다. 합리론은 논리적으로 모순이 없는 진리만을 추구한다. 그러므로 그 진리는 필연적 보편타당성을 지니지만, 그 대신 내
칸트철학을 두고 우리는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칸트의 도덕철학에서 등장하는 요청과 보편성의 원리에서 이러한 사유가 종교적 사유에 끼칠 영향력을 감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마찬가지로 모든 인간을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목적으로 다루냐는 칸트의 윤리학의 근본이 되는 원칙의
칸트는 복잡한 수의 경우 셈을 해야하기에 감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경우 감성은 경험에서 독립된 순수한 것이 존재하여야 할 것이다. 칸트는 순수수학의 판단들은 누구도 반대할 수 없을 만큼 확실하고 경험에서 빠질 수 없는 선천적 판단이라는 것. 내가 물질의 개념에서 생각지 않던 것을 선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