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는 복잡한 수의 경우 셈을 해야하기에 감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 경우 감성은 경험에서 독립된 순수한 것이 존재하여야 할 것이다. 칸트는 순수수학의 판단들은 누구도 반대할 수 없을 만큼 확실하고 경험에서 빠질 수 없는 선천적 판단이라는 것. 내가 물질의 개념에서 생각지 않던 것을 선천
존재를 알도록 만든다. 그러나 그러한 인상만으로는 그 사물의 본성에 대한 인식을 구성하지 못한다. 그러나 인상을 받아들이는 것을 기회로 해서 마음은 그런 식으로 자신에 나타나는 대상이 어떤 종류의 대상이고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예컨대 그 대상은 말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이것을 칸트
신의 의지와 도덕률이 일치된 상태를 말한다. 그 결과로 칸트는 ‘자유’와 ‘자율’을 획득하게 된다고 말하였는데 이것은 마치 공자가 70세에 깨달은 從心所慾不踰矩의 단계와 유사한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이성적인 면과 감성적인 면을 동시에 지닌 이중적 존재이므로 언제라도 욕구와 애착심에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지혜]입니다.
[2013년 기출] 인간은 자신에게 좋은 행위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반드시 그것을 행위로 옮긴다. 자신에게 나쁜 것, 악 그 자체를 고의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악행은 오직 무지에 의해 비자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무엇이 좋은지 알고 있어
1.윤리학의 분류와 응용윤리학
(1)응용 윤리학의 의미와 필요성
윤리의 의미
윤리(ethics) : 인간관계의 이치와 도리로,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도덕적 행동의 기준이나 규범을 의미. 윤리학은 바로 이 기준과 규범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철학의 한 분류이고, 이론학문에 비하여 실천학문의 성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