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의 시작단계에 불과하여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용화에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퇴비화기술의 경우는 유기성 폐기물의 자원화기술 중 가장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편이다. 여기에는 퇴비화기술이 전통적으로 행해져 왔었던 기술이기 때문에 친밀감을 갖고 접근할
폐기물의 보유열량을 다른 형태 즉 메탄으로 전환시켜 에너지를 회수하는 공정이다. 엄밀히 말하면 혐기성은 퇴비를 직접적으로 퇴비를 산출하지 않기 때문에 퇴비화라고 할 수 없다.
음식물 쓰레기는 대체적으로 수분 85 %, 유기물 14 %, 무기물 1 %로 구성되어 있는 바, 수분이 주요한 처리대상이 되며,
불구하고 정교한 대기오염방지시설과 수분이 많은 폐기물의 경우에 보조연료가 필요하여 퇴비화, 매립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값비싼 처리공정으로 이의 해결을 안고 있다.
알콜발효나 식용작물재배는 음식물쓰레기보다도 이보다 더 넓은 범위의 유기성쓰레기의 재활용기술에 속한다.
유기성폐
유기물의 부식질화가 이루어진다. 이후 퇴비 숙성장에서 약 50일 동안 숙성되어 퇴비가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음식물 쓰레기가 퇴비로 만들어지는데 약 3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 호기성 퇴비화는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매우 보편적인 방법으로 설치가 간편하여 초기 설치비용이 저렴하며,
Ⅰ. 서론
유럽에서는 퇴비화 가능한 도시고형폐기물 즉,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과 정원쓰레기 등 유기성폐기물에 대해 매립시 발생하는 가스와 침출수의 높은 BOD 등을 이유로 매립하지 않고, 유기성 폐기물의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감량시키고, 가능한 재활용하는 방안으로 환경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