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문학과 심리공포, 추리문학의 선구자라 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포우는 다양한 분야의 환상을 글로 써냈으며 포우의 작품을 애독했던 동시대의 프랑스 과학 소설가 '쥘 베르느(Joules Verne, 1828 ~ 1905)' 의 '해저 2만리'나 '지저세계 여행'도 그 당시 사람들이 가진 미지에 대한환상적 사고관을 잘 보
판타지에서 그런 사건이 일어난다고 해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지는 않는다. 마법과 같은 것이 실제로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면서도 그 공간에서 마법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판타지는 같은 환상을 다루는 신화, 환상소설과 다르다.
영화화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 작가의 연작선상에 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톨킨의 '반지의 군주 The Lord ofthe Ring'은 판타지로 '호비트 The Hobbit'는 동화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고, 다나카 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은 판타지소설로 분류되기 보다 대개는 SF소설로 간주되며, 판타지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영화
고전 소설을 영화화 한 예는 의외로 많은 편이다. 영화가 일정한 서사 구조를 지닌 극화 형식이라는 점에서 영화와 문학은 많은 부분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영화가 이야기를 문학에 기댄 경우는 상당히 많은 편이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 소설이나 고전 소설, SF물이나 판타지
상상 또한 가치를 부여받게 되면서 서구에서는 체계적인 환상문학에 대한 정의가 시도되기도 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소설, 영화, 게임 등에서 인간세상에서 불가능 한 것을 나타낸 것들을 살펴보고 왜 그런 것들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지, 판타지적인 것들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