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의 기본적 사유는 기존의 학문들의 사유에 대해서 커다란 일격을 가하게 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모든 것에는 그것을 이루고 있는 기본 뿌리, 즉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이 존재한다고 믿어왔던 인간 사유에 대해서 그런 것은 존재할 수 없으며 모든 것이 상대적이고 주관적일 수밖
포스트모던의 주제들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히피의 경우 리오타르의 숭엄(The Sublime)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합리적이고 절대적인 기준을 중요시했던 모더니즘적 사고를 벗어나서, 진리 자체가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모순 역시 자연스럽게 존재할 수 있다
Ⅰ. 서론
포스트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과 관련하여 가장 주목되는 것 중의 하나는 아직도 이 개념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은 문학, 철학, 사회학과 더불어 예술일반에 적용될 수 있으면서도 적용분야에 따라 그 의미가 상당부분 다르게 해석되
"포스트모더니즘"은 제2차 세계대전후 권위주의적인 모더니즘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것이다. 즉 서구세계는 제 2차 세계대전과 그 직후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건들 즉, 유태인 대량학살, 히로시마 원폭투하, 뭘제한 생태계파괴 , 핵전쟁위협 등 인간성을 위협하는 이러한 현상들에 대하여 서구인들은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 세계 지성 16인과의 대화』 (신현욱 옮김, 창비, 2017)를 읽고 제임슨이 어떻게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고 비판하는지를 서술하시오.
서론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용어는 종종 전통적인 도덕 체계에 대해 반대하는 경향을 묘사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