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6개소의 단판인 Monographs와 호북 전성64개현의 조사보고와 더불어 이대주(二大州) 뿐이다. 그 이외의 자료는 대만에서 보유되어 인쇄준비중이라고 한다. 그러한 보고서에는 어법에 관한 짧은 노트가 부가되어 있어 중요한 부분의 문자의 독음을 기초로 해서 음운의 역사적 연구가 강조되어 있다. 그
표기법의 통일과 문체의 통일, 그리고 언어적인 지역 차의 극복과 같은 세 가지 측면이 있었다. 특히 문체의 통일에 관해서는 문학자, 학자가 중심이 되어 벌어졌던 소위 ‘언문일치 운동(言文一致運動)’이 큰 역할을 했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새로운 구어체가 만들어졌는데, 그것이 표준어 성립에 큰
1945년 해방 이후 남북한은 서로 다른 정치ㆍ사회 환경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언어에 있어서 이질화가 진행되었다. 특히, 각 사회체제에 따른 언어정책의 변화과정을 겪으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해졌다. 그러나 2000년 6월 15일‘남북공동선언문’ 발표는 그동안 긴장관계에 있던 남북한에 화해의 분
정책을 말한다. 본래 정책(policy)이란 각종 행정 목표 달성을 위한 여러 방안 중 정부가 선택한 대안을 말하는데, 예를 들면 고시되거나 공포된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학교 문법, 국어 교육 과정 등이 바로 정부가 선택한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언어는 고정
. 인류 언어학자들이 낯선 원시 사회에 들어가 그 사회 구조나 문화, 또는 구성원의 인지 구조 등을 연구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상당 부분 채록한 언어 자료(주로 말)에 기대어 연구를 진행하는 것도 언어를 통하여 그 사회의 문화적 특징을 어느 정도 읽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