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 규범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많은 사전들이 간행되면서 사전끼리 표준어 규범이 서로 달라지기 시작했고 이에 정부가 나서서 ‘표준어규정’(1988년)을 고시함으로써 공식적으로 표준어를 개정하였다. 그러나 이것 역시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의 경우처럼 2,000개
그대로 받아들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조에서는 방송언어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중매체, 그중에서도 텔레비전에 나타난 한국어의 실태에 대해 알아보고 그 속에 나타난 한국어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말들이 많았다. 또한 언어 현실과 다르게 표준어를 결정한 사례도 꽤 있었다.
표준어는 분명 존재하고 있고 앞으로도 없어서는 안 될 것이다. 문제는 표준어를 어떻게 규정할 것이냐이다. 가장 널리 쓰이는 말이 표준어라는 데에 동의한다면 가장 널리 쓰이는 말이 무엇인지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는
규정은 표준어를 정의하고 있는바, 이러한 표준어규정은 국가 체제의 유지와 의사소통의 원활을 위하여 제정할 필요성이 있다. 청구인들은 특히 서울에서 사용하는 말을 표준어로 한 부분을 다투고 있는바, 국가의 공식적인 표준어를 정함에 있어 언어 사용의 인구수가 많고, 정치․경제ㆍ사회ㆍ
표준어를 개정하여 새로운 표준어를 제정하기 위해 만든 규정이 1988년 1월 19일에 고시된 ‘표준어규정’이다. 1936년에 제정된 ‘조선어 표준말 모음’은 방언 간에 차이가 있는 말을 사정하여 표준어를 정한 것이었으나, 1988년에 만들어진 ‘표준어규정’은 표준어 사정을 하기 위한 원칙을 정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