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에는 동염(銅鹽)이 들어 있는 소다유 도자기를 구울 때에 쓰는 잿물의 하나. 성분은 규산소다이며, 곱고 푸른빛으로 매우 아름다우나, 석회질이 부족하여 수분에 견디는 힘이 약해서 잘 벗겨진다.
에 의한 것과, 연유(鉛釉) 납이 들어 있는 잿물.
에 의한 것, 철염(鐵鹽)이 들어 있는 회유 나뭇재
백자가 발달하면서 사라진 자기이지만 분청사기 양식은 국가의 제재를 받지 않아 그 양식이 자유롭고 율동적일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고려 청자와 신라 백자는 그 나라의 정치 체제의 영향을 받아 그 문양이 정교하고 화려할 수 있었고, 백자의 경우 도화서의 화가들이 그린 청화 백자는 그 품위와
문화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 이 시대의 토기는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와 뚜렷이 구분되고 있다. 우선 빗살무늬토기가 석영과 운모가 많이 섞인 조잡한 태토에 연질인 것에 비해, 문무토기는 굵은 석영이 포함된 점토질 태토로써 빗살무늬토기에 비하여 비교적 고화도로 구워져서 경질이며 형태가
도자기 예술을 이루어냈다.
2. 도자기 연구의 필요성
이렇듯 도자기는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그 어느 문화유산보다 당대의 삶과 꿈이 담겨있고 우리 민족 미의식과 문화 일반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한국인의 미의식 특징 내지 문화 특징을 이야기할 때는 도자기를 예로 드는 경
적지만 천목이라고 하는 흑유(黑釉)를 입힌 것도 만들었으며, 옛 기록에 의하면 육조(六朝) 말에서 수(隋)나라에 걸쳐서는 백자도 만들었다고 한다. 당(唐)시대에 이르러 중국은 막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화려한 귀족문화가 구축됨과 동시에 도자기도 더욱 발달하여 중국 각지에 많은 가마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