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사료의 수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조는 구술사료의 가치에 주목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려 한다. 먼저, 구술사료연구의 활성화와 구술사료연구가 한국사연구에 미친 영향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본 후, 다음 본론에서 한국사연구 영역에서의 연구 성과물들을 근대사와 현대사 부분
연구에서 벗어나 사회사와 민중사로 확대되면서 구술자료는 문서자료의 한계를 채워줄 대안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구술자료가 대두된 이유는 거기에만 머물지 않는다.
첫째, 문서자료의 부족 문제에서 비롯된다. 일제시대 자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관변측 자료는 한국사를 복원하고자 하는
연구자들 사이에 일제시기 및 해방 이후 좌익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된 것과 관련이 있다.
이 분야는 반공이데올로기 하에서 연구의 대상이 되기 힘든 금기의 영역인지라 사료발굴이 어려웠기 때문에, 구술 증언들을 통해 현대사의 이면을 복원하고자 한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증언들은 사건
ⅰ. 개관
국사편찬위원회는 민족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일제침략에 의하여 단절된 한국사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역사를 연구·편찬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의 공적인 사료연구 편찬 기관이다. 1946년 3월에 창설된 이래 국사편찬위원회는 『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 등 1,000여
독일 일상사 등장 배경
1) 서독의 사회적 분위기 및 정신적 풍토
1950년~1973년
- 제2차 대전 패전 직후
- 라인강의 기적
- 복구, 재건, 성장, 개혁
- 미래지향적, 낙관적
1970년대 중반~
- 1970년대 석유 파동
독일 경제의 침체
- 환경 문제의 심각성
독일 녹색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