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음법칙이라고 한다. 우리말에 적용되는 두음법칙은 (1) 흐름소리(유음)인 [ㄹ]이 단어의 첫머리에 오지 못하는 경우와 (2) 입천장소리(구개음)인 [ㄴ]이 단어의 첫머리에 오지 못하는 경우, (3) 닿소리떼(자음군)가 단어의 첫머리에 오지 못하는 경우 등이 있으나, <맞춤법> 규정과 관련된 두음법칙으로
법과 사전을 다시 편찬하여 국어교육은 물론, 언어생활 전반을 통제하고 있다. 북쪽은 사변전에는 그들의 어문연구단체였던 조선어문연구회를 중심으로 언어문제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기획․ 통제하였으며, 50년대 중반부터는 과학원의 언어학연구소와 내각내 설치된 국어사정위원회가 그러한 기
한글맞춤법, 표준어규정, 외래어 및 외국어의 항목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2. 한글맞춤법
1) 맞춤법 오류
① 냥반 → 양반 (줌 4월 27일 1면)
‘냥반’이라는 표기자체가 원래 ‘량반(兩班)’이며, 한글맞춤법 제 11항에는 한자음 ‘랴, 려. 례, 류, 리’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적에는 두음법칙에
한글맞춤법 지도 방법은 주로 한글맞춤법에 관한 규정과 표준어에 관한 규정을 숙지함은 물론, 문법적인 관계, 어문에 관한 규정 등을 습득해야 한다. 이제 이에 대한 세부적인 방안으로 소리에 관한 것, 형태에 관한 것, 현실 위주의 발음 표기, 그 외 혼동을 가져오는 단어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
국어에서 연철 표기를 했던 것에 반해 지금은 표의주의적 관점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분철 표기를 하는 것이다. 또한 '③걸어간다'에서처럼 '걷다'와 '가다'라는 두 개의 용언이 어울려서 한 개의 용언이 된 경우에는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그 원형을 밝혀 적지만 '④사라지고'는 '살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