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멀고 단지 ‘더 나은 복지’를 추구한다는 점의 특징이 있다. 즉, 항공조종사노조는 절대적 빈곤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과 불황에 봉착하고 있는 시점에서 고소득 노동자들의 파업 투표가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미 많이 이루어졌다.
노조를 중심으로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가 확산되는 경향을 반영
○ 현대중공업, LG전자, 하이스코, 대한항공, 쌍용건설, 대우건설, 풍산 등 20여개 대기업들은 사측에 임금인상안을 전격 위임하거나 무분규 타결된 반면,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의 장기파업이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에 의해 종료
노조들조차도 수긍하지 않는 분위기고 조종사들의 파업으로 나머지 2000여 명의 일반노조뿐만 아니라 6800명의 전체 근로자까지 일을 못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줬다. 이는 한 직종에 종사하더라도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상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복수노조 시대’ 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을 시사
파업은 더 큰 논란이 될 수밖에 없었다. 다음에서는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사분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이를 단순한 논쟁으로서가 아니라 노사관계의 올바른 배경에 대한 이해와 해결책을 찾아 앞으로 유사한 노사 쟁의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보다 현명하게 해결 하는 교훈으로서의 의미를 찾고,
조종사노동조합 (운항승무원인 기장과 부기장으로 조직) - 약 350명
※ 조종사 노동조합 : APU는 2000년 6월 설립 복수노조 조항 위반에 대한 반려로 행정소송 2001년 1월 승소판결 구청의 불복으로 9월 항소심과 상고심 법원이 기각
Ⅱ. 본론
1. 파업 진행상황
①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 파업 지지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