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다의 해체철학 및 도덕경등에서 주장하는 해체주의적 관점에서 개념과 같이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지능의 세계인 사회에서 존재할 수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세상의 특히 사회의 구조자체가 텍스트의 망과 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즉 사회에서 독립적이라고 표현되거나
노자사상은 열자와 장자에게 계승되었다고 한다. 한(漢)나라 초기에 성행하였던 황노사상 형성에 영향을 주었다. 한고조는 오랜 전란에 시달려온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파괴된 생산력을 회복하기 위하여 노자의 무위자연사상을 정치이념으로 삼았다. 동한 말엽에 도교를 창도한 장도릉이 노자를
도덕경이다. 그 후 그는 진(秦)에 은거하며 30여년을 더 살다가 백세 가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중국 사상의 양대 축을 이루는 것은 지배계층의 유가 사상과 민초들의 노장 사상이다.
유가 사상은 나아감(進)의 사상으로, 인문주의, 인간중심주의 성격을 띠며 노장 사상은 돌아감(歸)의 사상
철학을 일종의 방법론으로 국한시키려는 경향이 발생하고 있다. 1920년대에 비엔나 써클을 중심으로 전개된 논리실증주의 운동은 이러한 현상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당시 이 써클을 주도했던 Schlick(1930)은 자신들의 운동을 철학의 전환점(turning point in philosophy), 즉 형이상학적 사변에서 경험적이고
철학적 성격을 강화시켜 왔다.
최근에 이러한 종래의 서구 철학이 지닌 현전의 형이상학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이 프랑스 철학자 쟈크 데리다에 의해 대표적으로 전개되었는데, 그의 사상은 ‘해체주의’ 철학으로 수많은 문학 비평가들에 의해 수용되면서 오늘날 건축뿐만 아니라 디자인 분야